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예 아리아인 (문단 편집) === [[일본인]] === ||[youtube(_IMlOnY2bSE)]|| || 1941년 나치 독일을 방문한 마쓰오카 요스케(松岡洋右) 일본 외무대신 || [[https://commons.m.wikimedia.org/wiki/File:Japanese_young_ladies_stage_show_for_Hitlerjugend_1938.jpg#mw-jump-to-license|히틀러 청소년단(유겐트)의 일본 방문 중 나치 깃발을 들고 있는 일본제국 소녀들]] >일본인은 [[게르만인]]과 생물학적으로 별개의 종이나, 아리아인과의 동맹이 될 자격을 갖추었다. [[카를 하우스호퍼]]는 아시아에서 체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을 형제의 나라로 봤다. [[1936년]], 나치 독일은 [[소련]]과 [[코민테른]]에 대항하기 위해 [[방공 협정]]을 일본 제국과 체결하는데, 이 조약을 현장에서 주도한 [[요아힘 폰 리벤트로프]]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히틀러는 일본인을 명예 아리아인으로 취급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. 이 조약에 따라 독일 정부와 우생학자들은 일본인을 명예 아리아인으로 취급했다. 히틀러는 "아리아인의 문화가 없다면 일본이나 중국은 다시 근대화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다."라며 일본인보다 아리아인이 위대하다는 걸 확실히 해두기는 했지만,[* 정권을 잡기 전에 쓴 책이긴 하지만, [[나의 투쟁]]이라는 저서에서 일본인을 미개하지만 독일의 하인으로 쓰기는 좋은 민족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폄하한다. 물론 이 책에서는 게르만 민족을 제외한 나머지 민족을 깎아내린다.] 일본과 추축 동맹을 맺은 후엔 독일에 사는 일본인들을 명예 아리아인이라 선포하고, 심지어 여러 번 아시아와 접촉하고 나서는 아시아인의 고대 문명이 우리의 것보다 우수하다고 믿는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. 하지만 일본인들을 명예 아리아인 취급한 것은 어디까지나 [[방공 협정]]의 수월한 집행을 위한 보너스였다. 모든 독일인들이 일본인을 환영한 것은 아니라, '날생선을 먹으며 이해할 수 없는 문화를 지닌 야만인'으로 취급한 독일인들도 상당수 있었다. 심지어 나치당원이 길을 가던 일본 외교관의 뺨을 친 적도 있었다.[* 나치독일의 일본 프로파간다(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양도서 1, 1권/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양도서, 이경분)] >아돌프 히틀러는 일본의 엄청난 성공에 크게 열정적이지 않았고, 그는 영국이 그 일본 황인종을 격퇴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서, 영국에게 20개 사단을 기꺼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발언했다. >---- >출처- Milan Hauner, Did Hitler Want a World Dominion? 중 이후 일본제국이 동남아시아를 침공하면서 영국령을 점령할 때, 히틀러가 '그 노란 원숭이들의 만행에 분노하며 백인 형제인 '''영국'''에게 지원군을 파병해줄 수도 있다'라는 제의가 있었다는 일화를 보면 히틀러도 나치도 근본적으로 일본인들을 인종적으로 멸시했음을 알 수가 있다. 그런데 [[호주]]에 대해서는 "범죄자 후손들에 대해서는 알 거 없고 그냥 일본에게 줘버리자"라는 반응이었다. 한편 이와 별개로 서양에서는 [[북이스라엘]]이 망하고 [[유대인]] 12지파 중 잃어버린 10지파가 이곳 저곳으로 이동하다가 일본에 정착해 일본인의 기원이 되었다는 [[https://ko.m.wikipedia.org/wiki/일유동조론|일유동조론]]이 제기되기도 했다. 서양의 [[반유대주의]]를 생각하면 의아해 할수도 있으나 [[영국인]]이 10지파의 후손이라고 주장한 "브리티시 이스라엘리즘(British Islaelism)"이 영국에서 민족주의 고취, 우월감의 수단으로 이용된 사례 처럼 오늘날에는 서양의 극성 와패니즈들이 일본인을 "[[백인]]의 후예"로 추켜세우는데 사용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